메타인지는 무엇인가?

"내가 무엇을 아는지 무엇을 모르는지 아는 것"

안녕하세요. 키다리 집사입니다.

오늘은 메타인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기본적인 사전적 의미로는 "내가 무엇을 아는지, 내가 무엇을 모르는지 아는 것"이라고 합니다.

이것은 자신을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것으로
특히 어떤 과제를 실행함에 따라서 어떠한 결과가 발생한다는 것을 아는 것으로도 해석할 수 있겠습니다.

EBS에서 수능 상위 0.1% 학생들과 일반학생들과의 연구를 진행한 다큐가 방영된 적이 있습니다.

상위 0.1% 학생들과 일반학생들과 기억력 테스트를 진행하였고 3초마다 25개의 단어를 보여주고 3분안에 기억나는 만큼 쓰는 테스트를 진행하였습니다. 테스트 결과는 상위권 학생들이 이겼습니다. 
하지만 상위권 학생들과 일반 학생들의 맞춘 개수의 차이는 크게 나지 않았습니다.
우리가 생각하기에 상위 0.1% 학생들이 기억력이 엄청나게 좋아서 압도적으로 이길거라 예상했지만 일반학생들과 단기 기억력에서는 크게 차이가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일반학생과 상위 0.1% 학생들의 차이점은 이것이었습니다.
문제를 풀은 후 자신이 몇 개 맞을 것 같은지를 맞추는 과정에서 일반학생 한명도 맞추지 못하는 반면 상위 0.1% 학생들은 1명을 제외하고 전부 맞췄다고 합니다.
상위 0.1% 학생들은 자신이 무엇을 알고 무엇을 모르는지 알고 있다는 것입니다.

위 실험에서 알 수 있는 것은 성적은 단기기억의 차이가 아니라 메타인지의 차이였음을 알 수 있습니다.

메타인지가 높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냐 하면, '"가 모르는 것을 보안할 수 있으며 내가 아는 장점을 활용하여 전략을 짤 수 있다"라는 것입니다.

상위권 학생들의 사교육전략은 남달랐다.
일반학생들의 72%정도가 사교육을 받고 있는데 상위 0.1% 학생들은 60% 정도만 사교육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일반학생 대비 상위권 학생들 사교육을 적게 받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고 있다.

왜 일반적인 학생들보다 상위 0.1% 학생들이 사교육을 덜 받을까?

그 이유는 혼자 공부하는 시간을 확보하기 위해서입니다.혼자 이해하기 어려울 때 사교육을 선택적으로 이용한다고 합니다.
혼자 공부하는 시간을 매우 중요시 여기고 하루 최소 3시간 이상을 혼자 공부하는 시간을 확보하려고 합니다..

공부의 개념에서 일반적인 생각은 강의를 5시간 듣고 혼자 공부 1시간을 했을 때 총 6시간 공부했다 라고 생각하지만 현실적으로는 혼자 공부한 1시간 만이 공부한 시간으로 생각해야 맞다.
왜냐하면 강의를 듣는 것은 TV를 보는 것과 같고 강의 듣는 시간은 머릿속 뇌가 멍하게 있는 시간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강의는 정보를 듣고 이해하는 데는 도움이 되지만 우리의 기억에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
암기에는 강의 듣는 시간이 시간 대비 효용이 떨어진다.
고로 진짜 실력을 쌓는 공부시간은 강의 듣는 시간이 아닌 혼자 공부하는 시간이다.

01.% 학생들과 일반학생들과의 차이는 기억력이 높은 것이 아니라 메타인지의 높이의 차이가 있었다.

그것에는 ‘내가 뭘 알고 뭘 모르는 것을 알고 있었다.’라는 것이 도출이 됩니다. 
그것은 모르는 것에 대한 해결방안 전략을 세울 수 있었다는 것이다.
0.1% 학생들의 노력하는 양도 있었겠지만, 일반학생들과 달리 퀄리티 높은 공부법으로 공부했기 때문에 좋은 결과를 만들 수 있었다.

메타인지는 비즈니스에도 매우 중요하다!!

자영업, 음식, 숙박 3년 생존율이 28%밖에 안된다고 한다.
자영업 준비하는 기간을 한번 생각해 보면 자영업 준비기간이 3개월도 안 되는 게 56%, 6개월 이내가개월이내가 70%라고 합니다.

왜 이렇게 준비하지 않았을까요? ‘혹시 나는 성공한다’라고 확신하지 않았을까요?
아니면 내가 뭘 모르는지 몰랐기 때문에 준비를 안 한 게 아닐까요?
‘이 정도는이정도는 충분하지 잘되지 않겠어’라고 안일하게 생각하지 않았을까요?

제 생각에는 메타인지가 부족했기 때문에 준비과정이 소홀해졌다고 생각됩니다.

간단히 어떠한 음식점을 창업한다고 예를 들어본다면
나는 이 음식에 대해서 어느 정도 아는지? 실력은 어느정도 인지? 실력이 안된다면 교육을 받아야 되는지?
또 상권에 대해서는 어느정도 파악을 했는지? 주변에 음식점은 없는지? 있다면 어떤 메뉴이고 창업했을 때 경쟁에서 우위로 점할 수 있는지? 경쟁점 대비 우리 음식점의 장점은 무엇인지? 장점이 무엇인데 그 장점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 
간단히만 생각해 봐도 이 정도인데 더 깊게 생각한다면, 무수히 많은 고민과 준비 과정을 지나야 창업이라는 결과물이 나올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내가 무엇을 아는지 무엇을 모르는지 아는 것" -메타인지-

나 자신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하고자 하는 길로 성장하며 걸어갔으면 좋겠습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완벽한 공부법 저자 고영성 작가님의 영상 참고하시어 정확하게 파악하셨으면 좋겠습니다!

 

---